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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영양학

반려견)영양학#4

by Sangdol_m 2024.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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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종양

전형적인 증상은 몸의 일부가 불룩 튀어나오거나 부어오르는 것입니다. 반려인이 애견의 몸을 만지다가 응어리가 잡혀서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종양은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는 양성종양과 증식을 반복해서 다른 중요한 장기로 전이되어 죽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악성 종양입니다.

종양이 생기면 기운이 없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도에 생긴 종양이 식도를 압박해서 음식물을 토하기도 합니다.

장에 생긴 종양이 출혈을 일으켜서 혈변을 보는 등 종양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달라집니다.

구강에 종양이 생기면 구취가 심해지고 침을 흘리기 시작합니다. 뼈에 종양이 생기면 다리를 질질 끌거나 보행에 이상 증세를 보입니다. 위암일 때는 구토하거나 토혈하기도 합니다.

일부 악성 림프종은 식욕이 조금 감소하는 정도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서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을 포함해서 동물의 체내 세포는 일정한 속도로 규칙적으로 분열, 증식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원인으로 유전자가 손상되면 불규칙적으로 이상하게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생긴 이상한 조직이 바로 종양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전이되기 쉬운 악성 종양을 암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유전자가 손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외선이나 방사선의 영향, 바이러스와 호르몬의 관, 나이가 들거나 유전에 따른 것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종양이라는 형태로 나타난 여러 가지 노폐물을 축적한 조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를 목표로 처방하는데, 체내에서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만으로 암의 자연 치유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암의 자연 치유라고 하면 기적적인 현상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날마다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체내에는 날마다 암세포가 생겨나는데 그것을 제거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제거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면 암은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입니다.

따라서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암 치료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우선 피부 조직의 일부를 채취해서 조사하는 조직 검사를 통해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판별합니다.

또 X선 촬영 등으로 다른 조직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합니다. 양성 종양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절제 수술을 많이 합니다.

암의 크기가 지름 1cm 정도일 때는 수술할 때 병원균이 모인 부분과 그 주변의 정상 부분까지 제거합니다. 

하지만 간암이나 위암 등 복부 종양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서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뼈에 생기는 암은 그 부위를 절단하거나 구강암은 턱뼈를 절제하는 등 반려인이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수술도 있습니다.

전이되거나 악성 림프종 같은 혈액암은 수술이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방사선요법과 항암제로 하는 화학요법을 실시하는데, 부기는 빠져도 털이 빠지는 등 부작용이 따릅니다

가장 먼저 병원체와 화학물질, 중금속을 제거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체내에서 노폐물이 배출되면 몸은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한약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하나입니다.

또 체내에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증가해서 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면역력 증강하는 비타민이나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료를 넣은 수제 음식을 먹이는 것은 물론 상황에 맞게 건강보조식품을 먹여도 좋습니다.

젖샘 등 피부에 가까운 부분에 생긴 암은 암세포가 열에 약한 성질을 이용해 뜨겁게 뜸질해서 암세포를 퇴치하기도 합니다.

체력을 많이 소모하지 않도록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절히 보충하는 게 좋습니다.

투병 중에는 식욕이 떨어지는 것 또한 보통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시켜서 탈수 증상만 조심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암을 개선하려면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먹어야 합니다. 림프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필요하지요. 면역력 강화를 위해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암을 치유하고, 병원체 예방과 치료를 돕습니다.

유해 물질을 배출하려면 반드시 식이섬유가 필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섭취시키는 게 좋습니다.

개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암에 걸린다고 하는 데 아닙니다.

암에 걸린 개에게 탄수화물을 줘도 문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개에게는 에너지원이 되기도 합니다.

암이라고 하면 포기하는 반려인이 많습니다. 암은 체내 오염이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오염물을 제거하면 몸은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체력이 충분하다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일찍 발견하기 위해서라고 평소에 애견의 몸을 자주 만져보고, 배설 상태는 괜찮은지 소변 색은 괜찮은지, 발견하기 어려운 구강에 경우에도 양치하면 꼼꼼히 살펴보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무서운 병이지만 치료할 수 없다고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겨내기 위한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 또한 반려인이 해 줄 수 있는 최선에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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