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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영양학25

반려견)성견과 노견 -성견나이가 들도 건강하게 생활하려면 성견 시기의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성견기는 견종에 따라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소형견은 성장이 빨라서 생후 8~12개월이면 성견이지만, 대형견은 천천히 성장해서 생후 2년 만에 경 성견이 됩니다. 반대로 노견이 되는 시기는 소형견은 12세, 대형견은 7세부터로 대형견이 나이가 빨리 듭니다. 따라서 성견 기간은 소형견일수록 길어집니다. 이 시기는 '잘 먹고 잘 놀기'가 기본입니다. 우선 반려인이 지나칠 정도로 예민하게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쉽게 하는 건강관리로는 병원체 예방에 효과적인 입 안 청소가 있습니다. 칫솔을 이용해서 치아 사이에 공기를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채소를 짠 즙이나 유산균을 사용하면 입안을 살균할 수 있습니다.샴푸를 사용.. 2024. 11. 8.
반려견) 유견과 모견 -유견체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젖 뗄 시기의 유견이나 모견이 없는 유견에게 이유식으로 수제 음식을 주면 됩니다. 생후 2개월 정도까지를 수유기라고 봅니다. 수유기에는 최대한 모견에게 맡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반려인이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모견을 대신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모유만 충분히 먹인다면 건강보조식품도 필요 없습니다. 치아가 나서 모견이 수유를 거부하면 자연스레 젖 뗄 시기가 된 것입니다. 수유기 이후 4,5개월 정도까지가 젖 뗄 시기입니다. 야생에서는 모견이 음식을 씹어서 부드럽게 만든 것을 먹이는 시기입니다. 유견에게 채소나 고기를 잘게 갈아서 주시면 됩니다. 문제는 모견이 없는 유견입니다. 아직 젖을 떼기 전인 유견을 사람이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일반 우유는 개의 .. 2024. 11. 6.
반려견)영양소#6 -뼈를 형성하고 신경 전달을 돕는 인인이 풍부한 식품: 달걀, 가다랑어 가루, 콩, 두부, 다시마, 김, 요구르트, 우유칼슘 다음으로 체내에 많은 미네랄이 바로 인입니다. 칼슘과 마찬가지로 튼튼하고 건강한 뼈와 치아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미네랄입니다. DNA와 RNA 성분이 되는 핵산의 생성에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동시에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이 됩니다. 그 밖에 당질, 지질, 단백질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체액에 함유된 인산염은 pH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해서 삼투압을 조절하고 신경 전달을 돕습니다. 인은 가공식품 대부분에 첨가물로 사용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기 쉽습니다. 섭취시킬 때는 칼슘과 균형을 잘 따져야 합니다. 인이 부족하면 뼈의 성장이 저해되어 성장기에는 발육 속도가 느려지며, 허.. 2024. 11. 5.
반려견)영양소#5 -적혈구를 합성해서 빈혈을 예방하는 비타민B12비타민B12가 풍부한 식품:간, 돼지고기, 달걀, 정어리, 꽁치, 고등어, 바지락, 재첩, 굴, 김비타민B12는 비타민B군의 엽산과 힘을 합쳐서 적혈구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의 합성을 돕고 빈혈을 예방합니다.유전 정보를 담당하는 DNA와 RNA를 생성하는 엽산을 보조합니다. 세포 증식과 단백질 합성에도 빠뜨릴 수 없는 비타민입니다. 중추 신경과 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12의 필요량은 매우 적은데 장내 세균에 의해서도 합성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생활로 결핍증에 걸릴 우려는 없습니다. 단, 비타민B12는 위 점막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일종과 결합해서 흡수되므로 위에 장애가 있을 때는 별도로 섭취시켜야 합니다.비타민B12가 부족하면 엽산의.. 2024. 11. 4.
반려견)영양소#4 -당질대사를 돕고 피로를 해소하는 비타민B1비타민B1이 풍부한 식품: 돼지고기, 닭 간, 연어, 장어, 명란젓, 현미, 콩, 강낭콩비타민B1은 당질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바꾸는 것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쌀 등의 당질을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당질대사가 멈추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축적되어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신경도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당질은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당질이 부족하면 몸과 마음이 제 기능을 못 합니다. 비타민B1은 '피로 해소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피로 해소에 중요한 성분입니다. 운동한 후처럼 에너지 소비가 많을 때 음식에 비타민B1이 풍부한 식재료를 넣어주시면 좋습니다.비타민B1이 부족하면 온몸에.. 2024. 11. 4.
반려견)영양소#3 -눈을 보호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A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 간, 달걀노른자, 장어, 김, 쑥갓, 당근, 호박, 시금치비타민A는 눈의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눈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눈 점막의 성분인 동시에 시력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피부와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점막을 형성하는 데 깊이 관여합니다. 병원체의 침입을 막아 감염증도 예방합니다. 비타민A는 간 등의 동물성 식품에 함유된 레티놀과 주로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카로틴으로 나뉩니다. 카로틴은 체내에서 필요한 양만큼 비타민A로 변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암 억제 효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유지류를 함께 섭취시키는 게 좋습니다. 채소를 기름으로 볶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2024. 11. 3.